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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골낭종의 치료에 대하여
박찬만  2008-07-17 19:01:56, 조회 : 3,022, 추천 : 169

  작성자 : 박찬만 (pcm0802@yahoo.co.kr)  
  작성일 : 2002/08/19 21:59  
  조회수 : 153  
      
  안녕하세요
8살 아이가 발꿈치 통증으로 병원에서 진찰결과 단순골낭종(양성)이라는 진단과 함께 뼈를 절개하고 뼈이식을 하는 수술을 3개월전에 받았읍니다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검진결과 최근 또다시 사진에 골낭종으로 의심되는부분이 치료받은 발뒤꿈치 바로 옆부분에 2개소가 나타나 정밀진단을 받으라는 병원의 소견이 있었읍니다
다시금 치료가 필요하다면 고통스럽고 장기간 입원이 필요한 수술보다 현재 소개되고 있는 주사요법에 대하여 알고싶습니다
- 이러한 경우 주사주입요법은 가능한지요?
- 가능하다면 치료효과와 치료에 따른 고통은 어떤지요?(수술에 비하여)
- 치료후 재발 가능성과 완치는 가능한가요?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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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04:47:22


박일형
단순골낭종이 발 뒤꿈치뼈 (종골)에 생겨서 수술(긁어낸 후 뼈이식)후 3개월이 경과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8세이면 대부분 타인의 뼈(동종골)를 이식하지만 자신의 뼈(자가골)을 이식할 수 도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뼈일 경우 골반의 성장판에 다소의 손상을 주어야 합니다.
3개월만에 재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재발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수술당시 자기뼈를 사용하였다면 낭종(뼈속에 대추크기 정도의구멍이 생긴상태)속을 완전히 채워주지 못했을 때 발생하며, 또는 낭종이 비누거품 모양으로 몇개가 별개의 방으로 벌집모양으로 된 경우가 많은 데 이러한 경우 첫 수술시 충분히 벌집사이의 벽(격자)을 없애주지 못한 경우도 가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수술전에 다소 경제적 부담이 되더라도 MRI촬영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재발하거나, 남아 있는 골낭종이라면 크기에 따라서 피부절개없이 주사제형식의 뼈이식이나, 다소 큰 경우는 최소한의 절개(1cm정도) 및 직경 5mm정도의 구멍을 뼈에 만든후 주사기로 뼈를 반죽형태로 이식합니다. 수술후 깁스등의 외고정은 대부분 필요 없고 조심하여 걸을 수 있으며 통상 2개월 이면 치료됩니다. 수술하신 선생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는 8세이면 대개 타인의 뼛가루를 자신의 골수와 섞어서 반죽형태로 한 다음 주사기로써 주입하며 2-3일 입원이 요하며 완치율은 90%내외 입니다. 낭종이 큰 경우는 피부에 1-2cm 정도의 절개를 하기도 하지만 역시 2-3일의 입원만 필요하고 조심해서 곧바로 걸을 수 있습니다.
2008-07-17
19:02:18